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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OC] 제안서 작성 할 때 제본을 위한 준비 사항

아무래도 많이 제안서를 쓰면서 누구나 다 어렵고 두근거리는 순간이 아마 제안서 제본을 맡기는 순간일 것이다. 그 이유는 주어진 시간 내의 마지막 시간이며 돈이 드는 만큼 한번에 실수 없이 제본된 결과물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. 잘못된 그리고 알려져야 할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 잘못된 제본 결과물이 나오면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.

 제안서를 쓸 때나 제본을 맡길 때 제안요청서나 과업지시서 등 제안 작업간 주어지는 중요한 정보들을 빼놓지 말고 숙지해야 한다.

 

제본 가이드의 목적은 이렇다.

-      중복 제본 방지로 인한 비용 절감

-      제본 업체와의 정확한 의사소통 지원

-    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정확한 결과물을 얻기 위함

 

1. 간단한 제본을 맡길때 체크해야 할 사항

항목

내용

예시

제본종류

제본종류는 스프링, 책본(떡제본)으로 한다.

제안요청서 등 문서를 잘 확인한다.

떡본/스프링

부수

정성적, 정량적은 책본 일 때 하면 권이라 일컫는다.

3

페이지

페이지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으나 체크용으로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.

150p

인쇄 종류

단면 양면으로 구분한다.

단면은 인쇄부수가 적은데 책본으로 해야 할 경우에 보통 단면으로 처리한다. 발표자료나 정량적 제안서가 보통 그렇다.

양면은 양이 많은 제안서는 책본으로 해야 할 경우에 보통 그렇다. 보통 정성적 제안서가 그렇다.

양면/단면

칼라 여부

흑백과 칼라로 구분한다.

보통 주무관이 보는 2부는 칼라로 한다. 9부라면 그 중 7부는 흑백이다. 제안요청서와 입찰공고를 참고하면 된다.

칼라

확장 여부

제본할 때 3mm를 확장하느냐 안하느냐 같은 결정사항도 있다. 편집 용지에 좌우아래위의 크기를 3mm를 더 해줘서 작업을 하긴 하는데 이는 제본할 때 추가한 3mm 영역만큼 잘려나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템플릿을 구성을 해야한다.

확장

일정표

일정표는 아래에 첨부된 Excel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. 이 엑셀 파일을 보고 인쇄소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간지 위치, 파일 순서, 페이지 등 작업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계속 관리자에 의해 꾸준히 갱신되어야 한다.

 

 

2. 제안서 템플릿 확인

제안서 템플릿은 아래와 같이 좌,우로 분리되어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한다.

 

템플릿 예시

-      템플릿은 좌우로 나뉜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. 아닌 것은 아래를 무시해도 된다.

 

 

각 장의 시작 시

간지

-      모든 장(I,II,IV,V,VI )의 시작(1페이지)는 오른쪽으로 시작한다.

 

각 장의 종료 시(오른쪽으로 끝나는 경우)

-      오른쪽이 2장의 마지막 페이지이다. 그래서 간지 전에는 아래와 같이 끝나는 장 다음 페이지에 편집상 공백 처리가

       필요하다.

 

간지

 

각 장의 종료 시(왼쪽으로 끝나는 경우)

-      끝나는 장 페이지

간지

-      바로 간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편집상 공란은 필요 없다.

 

 

3. 제안서 A3 대체하기 

 

제안서는 시스템 구성도, 네트워크 구성도, 전체 일정 등 A4의 종 방향으로 구성할 수 없는 장표가 있다. 이런 장표들은 A3로 구성하여 제본 시 해당 페이지를 대체하며, 책 제본 시 접어서 구성된다.

 

와 같이 A3로 대체되며 A3 페이지는 1p로 처리된다. 그리고 A3가 구성되었을 때 템플릿 처리 예시이다.

A3가 들어가기 전 오른쪽으로 장표가 끝날 경우

-      A3가 들어가기 전 장표가 오른쪽으로 끝날 경우

-      아래와 같이 다음 페이지 좌측에는 편집상 공란을 둔다.

-      A3의 앞전 페이지의 구성이 좌측으로 끝난다면 편집상 공란은 따로 필요 없다.

 

 

A3파일은 따로 본 파일과 따로 관리

A3는 제안서의 본 파일에 구성하지 않는다 A3니까. A3 장표는 A3 파일로 따로 위치하며 아래와 같이 관리한다.

 

왜냐하면 A3라서 그렇다. 크니깐

 

 

4. 제안서 작업 구성

제안서를 구성할 때는 아래와 같은 규칙을 지키면 작업이 좀 쉽고 이것은 암묵적 룰이라 할 수 있다.

 

제안 작업 폴더 구성

정성적 제안서만 좀 관리해 줄 필요가 있고 발표자료와 정량적은 양이 적어서 파일 하나로 관리해도 된다. 제안서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여야 작업하기 좀 편하고 나누기 쉽다.

 

-      각 장에 대한 폴더는 따로 구성한다. 해당 폴더 아래에 A3와 본 파일을 구성한다.

-      01.표지부터 05.간지는 말 그대로 표지, 조견표(유지보수대비표 포함), 약어표, 목차, 간지로 구성되어 있고 제본 시

      번호의 순서대로 제본되니 순서에 유의해야 한다.

책등과 표지 앞면 뒷면

 

-      책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책등이다. ‘디자인 팀에 요청을 하거나 외주 GD를 통해 받아야 한다.

-      책등은 정량적 제안서, 발표자료와 같이 얇아지면 책등은 무의미하다.

-      이 표지는 정량적 제안서, 정성적 제안서, 발표자료 다 필요하다.

작업 파일 이름 명명

-      파일명은 [].[스페이스][부문명]_[페이지수]p_v[버전].pptx로 통상 구성한다.

-      그렇지 않으면 작업하기 힘들다. 혼나겠지 관리자에게

 

일정표 관리

일정표는 제안 작업의 모든 일정과 목차, 페이지, 담당자 등 현재 현황을 기록하고 갱신해야 하는 파일이다. 관리자는 이 파일의 작성과 더불어 제안 작업을 시작한다. 그리고 나중에 이 파일을 토대로 인쇄집에 맡긴다.

-      이 파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는 목차, 장표장수(페이지), 부문별 총 페이지 수, 제본 구성 순서(표지~조견표~간지~…뒷표지) 그리고 여기서 컬럼이 삭제된 작업완료일자, 담당자 등이 되겠다.